체크인 시 룸키가 넣어져 있던 락카의 비번을 눌러도 열리지 않아 컨택하니, 갑자기 룸이 바뀌어 있었다.
변경된 룸은 사이즈는 같지만, 내가 본 이미지가 아니었고,
구스 이불도 제공되지 않고,
청결 상태, 전자제품, 기타 물품 등 그다지 좋지 않았다.
무엇보다, 에어비앤비보다 훨씬 비싼 금액으로 예약하였는데
호텔패스를 믿고 호텔패스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한 것인데, 사기 당한 기분이었다.
내가 예약한 이후 해당룸은 내려진 것으로 보아,
아마도 단가의 차이를 발견하고 내린 것은 아닌지
호텔패스에 대하여 매우 실망한 여행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