콜롬보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 정도 걸림. 개인적으로 찾아가기 어려우므로 택시를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은데, 콜롬보에서는 80달러, 콜롬보공항에서는 90달러(이상 통행료 포함) 정도로 갈 수 있음.
치약/치솔 있음, 면도기/빗 없음, 오전과 저녁 턴다운 서비스. 직원들이 모두 매우 친절함.
다만 식사 수준이 기대에 다소 못미침(나쁘지는 않음). 그리고 숙박 중 하루는 저녁에 스리랑카 전통 뷔페식이 나왔는데, 투숙객에 따라서는 스리랑카 전통음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음.
풀이 달린 빌라를 이용했는데, 대형 모스크도마뱀이 물을 먹기 위해 등장하는 바람에 놀랐음.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고 하고 직원이 와서 물리쳐 주었으나, 도마뱀이 먹던 물에서 수영하는 것은 좀 찜찜한 면이 없지 않음.
주변에 시간을 보낼 공간이 없고 차를 타고 나가야만 하는데, 그것이 이 숙소의 매력이자 단점이기도 함.
숲속에 자리잡은 스리랑카 최고의 리조트이나,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음.